예산군립도서관,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 사업 마무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1 10:10:30
  • -
  • +
  • 인쇄
다운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운영

[뉴스스텝] 예산군립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한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 및 정보·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이다.

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7월 26일까지 약 4개월간 다운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약 220여명이 참여했다.

사업은 총 15주 동안 책놀이 강사와 함께하는 독서 활동, 도서관 이용을 배우는 도서관 활용수업 등 다양한 독서 관련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특히 ‘유미희’, ‘조혜란’ 동화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에 참여한 아동센터 어린이들은 “재밌는 책을 많이 알게 됐고 책을 쓴 작가를 직접 만난 경험이 새로웠다”며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들이 지속적인 책놀이를 통해 사고력과 표현력이 발달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인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 2025 ‘새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의 만남, 여성 일자리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다

[뉴스스텝] 대구광역시는 11월 18일 오후 3시, 호텔수성 수성스퀘어 피오니홀에서 ‘2025 새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새기의 만남’은 여성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 간의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행사는 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장, 새일센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며, △여성일자리 유공자

새마을문고 울산동구지부 ‘제16회 가족 독서 골든벨’개최

[뉴스스텝] 새마을문고 울산동구지부(회장 오정연)는 11월 15일 오전 10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초등학생 가족 60팀과 새마을문고 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가족 독서 골든벨’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60가족 120여 명이 참가하여 독서퀴즈와 가족 게임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참가 가족은 사전에 배부한 선정

인천항만공사, 25년도 하반기 건설현장 재난대응훈련 실시

[뉴스스텝]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3일 건설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재난상황 및 안전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인천신항(1단계) 개발사업 공급 인입시설 설치공사 현장'에서 시공사, 협력사 등 현장 관계자와 함께 25년도 하반기 건설현장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발진기지 가시설 내부 용접작업 중 불씨 비산으로 주변 가연성 자재에 불씨가 옮겨붙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