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4년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8 10: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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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청

[뉴스스텝] 김제시는 18일,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부담을 덜고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농작업 편의장비(8종)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앞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신청을 받아 145명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대상자는 자부담 20%를 포함해 농작업 편의장비를 구입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지원기종은 농작업대, 고추수확차, 충전식 분무기, 충전 운반차, 충전식 예초기, 다용도(자동) 파종기, 충전식 자동전정가위와 금년에 추가된 소형관리기가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도비 25%, 시비 56%를 지원해 보조금은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된다.

선정자는 지방재정법, 지방재정법 시행령, 지방보조금관리기준(행정자치부 예규) 및 김제시 지방보조금관리조례를 숙지해야 하며 사업계획서에 허위사실을 기재하거나 기타 부정한 방법 등으로 지방보조금을 교부받아 사용한 자는 보조금 환수 및 고발 조치된다.

상세한 내용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과소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역할이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작업 능률을 향상시키고 농작업 여건 개선에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여성농업인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편의장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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