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영구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 100세대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16 10:10:10
  • -
  • +
  • 인쇄
8.28.(월) ~ 9.22.(금)(20일간), 100세대 모집,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접수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와 연계하여 오는 28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동해천곡 주공5차아파트 영구임대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입주자 모집 대상은 전용면적 32.32㎡인 502동 100세대로신청자격에 따라, 가군(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등)의 경우 보증금 2,671,000원에 월 임대료 53,180원, 나군(일반 등)은 보증금 8,941,000원에 월 임대료 140,140원이 부과된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 기준 성년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른 영구임대 입주 자격에 해당하고, 소득⸱자산 보유기준을 충족하는 자로서 오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에 대한 자격여부와 소득재산 등을 조사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예비입주대상자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동해천곡 주공5차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대기순서대로 개별적으로 통보해 입주 안내와 계약 등을 체결하게 된다.

한편, 정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영구임대주택은 무주택 저소득 서민을 위한 다양한 임대주택 중 하나로 동해시에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등 사회보호계층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천곡동 주공5차아파트에 298세대가 운영되고 있다.

조숙행 건축과장은 “영구임대주택 신청을 기다려온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대상자들의 주거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특별자치도탄광문화촌, 시설 리모델링 공사로 11월부터 휴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 탄광문화촌이'탄광문화촌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시설 리모델링 공사에 따라 2025년 1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휴관에 들어간다. 탄광문화촌은 과거 영월군 북면 마차리의 탄광 생활사를 보여주는 공립박물관으로, 광부의 생활, 갱도 체험 등 전시·교육을 목적으로 조성된 곳으로 매년 4만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탄광문화촌의

창녕군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 ‘가을 부산 나들이’성료

[뉴스스텝] 창녕군가족센터(센터장 정동명)는 지난 30일 관내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30명을 대상으로 ‘가을 부산 나들이’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들이는 결혼이주여성들이 가족의 역할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위해 휴식을 즐기고, 결혼이주여성 간 교류와 소통을 통해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참가자들은 부산의 아르떼뮤지엄을 시작으로 해운대 마린시티의 엑스더스카이 관

제7회 거창사회복지인의 날 행사 개최

[뉴스스텝] 경남사회복지사협회 거창군지회(지회장 공혜영)는 지난 30일 거창군삶의쉼터 대강당에서 ‘제7회 거창사회복지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평소 일선의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성실하게 일하는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화합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이재운 의장 등 내빈과 거창지역 사회복지 기관·시설 종사자,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