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연수원, 교육공동체 힐링파크 조성 협의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7 1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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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교육연수원, 교육공동체 힐링파크 조성 협의회 개최

[뉴스스텝] 대전교육연수원은 12월 26일, 대전시의회 교육위원들과 함께 새롭게 구축되는 교육공동체 힐링파크가 대전교육 가족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변화하는 미래 시대의 트랜드를 반영한 현대화된 야영수련시설이 교육가족들의 쉼터로써 확장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대전교육연수원 교육공동체 힐링파크는 2023년 3월에 착공하여 2025년 2월에 완공 예정이며, 학생 및 교사 숙소(40개동), 다방향 복합모험시설 및 국궁 체험장, 캠핑 데크(16개동)와 카라반(3개동), 숲 산책로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위원회 이금선 위원장은 “우리 의회는 대전교육연수원 교육공동체 힐링파크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교육공동체 힐링파크는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야영수련교육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라며, “대전교육가족이 함께 누리는 숲속의 치유와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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