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국무조정실 등 관계기관 합동 교통사고 보험사기 현장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4 10:05:11
  • -
  • +
  • 인쇄
▲ 울산광역시청

[뉴스스텝] 울산시는 지난 10월 22일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울산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교통사고 보험사기 방지를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능화되고 있는 보험사기 관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공업탑로터리와 신복로터리의 교통체계 및 안전시설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특히 공업탑로터리는 최근 3년간 43건의 고의적인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합동점검반은 현장에서 공업탑로터리 진입로 및 내부 차로 개선 등 다양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울산시는 이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울산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세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통안전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양구군,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앞두고 수험생 응원 이어져

[뉴스스텝] 양구군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을 응원하고 격려했다.지역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양록장학회와 글로벌인재양성장학회 그리고 지역 기관단체장들의 모임인 양록회에서는 지난 10일 양구고등학교, 양구여자고등학교 및 강원외국어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또한 수능 당일 아침에는 수능 시험장인 강원외국어고등학교 정문에서 서흥

진주시 ‘농식품 가공·창업 역량강화 교육’ 성료

[뉴스스텝] 진주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10월 12일부터 11일까지 운영한 ‘농식품가공·창업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세무·법률’, ‘유통·마케팅’ 등 2개 과정으로 나눠 과정당 5회, 20시간으로 진행됐으며, 농식품 가공·창업 역량을 높이고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세무·법률과정’은 식품위생

서천군, 제1호 ‘서천읍 군사리 골목형상점가’ 지정

[뉴스스텝] 서천군은 지난달 28일 서천읍 군사리 일대(구 군청사 사거리~서천읍 삼거리)를 지역 최초로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골목형 상점가는 면적 2000㎡ 이내 구역에 소상공인 점포 10개 이상이 밀집한 지역을 대상으로 상인회 신청을 받아 지정한다. 지정 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이번 지정으로 군사리 골목형상점가 내 154개 점포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