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에너지 절감사업 및 전기자동차 인프라 구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06 10:10:23
  • -
  • +
  • 인쇄
▲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은 지난해“공공부문 목표관리제 탄소중립지원사업”보조금 5억을 확보하여 청사내 노후된 태양광 발전설비의 모듈 교체를 완료했다.

군은 태양광 발전설비의 모듈교체를 통하여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을 101.53kW 증설함으로 연간 14%의 전기요금 감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최근 전기자동차 수요가 증가함에 발맞추어 한국환경공단에서 시행하는“전기자동차 공공 급속충전시설 설치사업”을 통하여 군청 주차장에 공공 급속충전시설 3기를, 관용차량용 전기차 충전시설 4기를 하반기에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권혁영 회계과장은“청정에너지 관련 시설 도입을 통해 전기자동차 인프라 구성은 물론 온실가스·에너지 절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앞으로도 전기자동차 급속충전시설을 추가로 확보하기로 하고, 이용자 편의를 위하여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도 정비한 바가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