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찾아가는 어르신 대사증후군 건강교실’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3-13 10:10:03
  • -
  • +
  • 인쇄
대사증후군, 중증 만성질환 전환 예방 및 건강관리 실천의지 향상
▲ 동해시, ‘찾아가는 어르신 대사증후군 건강교실’운영

[뉴스스텝] 동해시는 올해 경로당 등의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대사증후군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지만 관리에 소홀하거나 대사증후군관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나트륨 검사, 체지방 측정 등의 기초 검사를 실시하고 운동처방 및 건강교육과 영양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어르신을 위한 요통에 좋은 운동’‘낙상예방운동’ 등 실생활에서 반드시 필요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올바른 건강 생활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스스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목표로 교육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최식순 보건소장은 “올해 대사증후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홍보 캠페인 등을 마련했다”며, “시민 다수가 참여하여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북삼건강증진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목포시의회, 의회 공무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결정

[뉴스스텝] 목포시의회가 18일, 의원 및 직원 공무국외연수 여비 예산 약 1억 2천만 원 전액을 제5회 정리추경을 통해 목포시에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세수 감소와 복지 기반시설 등 필수 예산 수요가 증가하면서 목포시의 재정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의회가 먼저 솔선수범하여 재정 건전성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고통 분담에 나선 것이다. 공무국외연수비는 의원들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인천 서구 아라금호어울림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전액 복지재단에 기부

[뉴스스텝] 인천 서구는 국공립아라금호어울림어린이집(원장 이승자)이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137만 원 전액을 인천서구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아라금호어울림어린이집 이승자 원장은 “아이들이 바자회를 준비하며, 나눔의 참된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배영 상임이사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고사리 같은

강화군, 김치담그기 치유농업 체험프로그램 성황리에 마쳐

[뉴스스텝] 강화군은 매년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한 김치담그기 치유농업 체험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12일에는 북부인지건강센터에서 30명이 참여했으며, 16일에는 남부인지건강센터에서 50명이 참여하여 총 80명이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김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