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가을 태풍 대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울타리 특별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0 10:10:30
  • -
  • +
  • 인쇄
▲ 정선군청

[뉴스스텝] 정선군은 가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을 방지하고 야생멧돼지의 이동을 차단하기 위해 2차 차단울타리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여량면 고양리와 임계면 용산리·문래리 일대 2차 차단울타리 27.1㎞ 구간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는 환경과 담당자와 울타리관리원 등 4명이 참여해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울타리 훼손 여부와 고정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훼손 등 보수가 필요한 구간에 대해서는 필요한 조치를 실시했다.

특히 가을철 태풍과 집중호우로 토사 유실이나 수목 쓰러짐 등이 발생할 경우 차단울타리의 기능이 저하될 수 있는 만큼 주요 구간을 직접 확인하며 야생멧돼지의 이동을 차단하는 시설이 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

정선군은 ASF의 주요 전파 요인인 야생멧돼지에 대한 방역과 개체수 관리에도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ASF 의심 사례 등 야생멧돼지 관련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야생멧돼지 포획 활동을 통해 ASF의 지역 내 확산 가능성을 낮추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농가에는 피해보상금 지급과 전기·철선 울타리 설치 지원 등을 병행해 농가 피해 최소화에도 나서고 있다.

유종덕 환경과장은 “가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ASF 차단울타리의 훼손 여부를 사전에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현장 중심의 방역관리를 통해 야생멧돼지의 이동을 차단하고 ASF가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부산 동래구 통장단, 자매도시 고창군 찾아 우호교류

[뉴스스텝] 부산광역시 동래구 통장단이 자매도시인 고창군을 찾아 지역 간 우호를 다지고 상호 교류를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창군은 11일 농업인회관 3층 대강당에서 장준용 부산 동래구청장과 최병록 동래구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통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동래구 통장 선진지 견학 및 우호교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방문은 자매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우의를 높이고, 각 지역의 우수사례를

전북교육청, 제4회 독서토론한마당 최종 우승팀 가린다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전주MBC 공개홀에서 ‘2026년 제4회 독서토론한마당’ 결승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책을 통해 스스로 질문하는 힘을 키우고 사회적 논제에 대해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결승전은 초등 부문을 시작으로 중고등 부문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결승 진출팀 학생 18명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다. 앞서 진행된 서면 심사와 예선전, 본선 4강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 “친환경 급식, 학교 넘어 어린이·사회복지시설까지 넓혀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지난 9일 농정해양위원회 현장방문 일정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찾아 친환경 농산물 급식 지원 대상을 학교급식에서 어린이·사회복지시설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이날 최 의원은 “복지관에서도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급식 단가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라며 “학교급식에서 축적된 친환경 농산물 공급체계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