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소득작물 육성사업 본격적으로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3-13 1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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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는 2023년 5개 작목(부추, 천마, 딸기, 생강, 체리) 시범사업에 예산 682백만 원을 투입해 소득작목 육성에 나선다.

군의 지리적 강점 및 유휴지를 활용한 천마 재배(0.3ha, 90,000천원), 지구온난화에 대비하는 생강 재배(1개소, 68,000천원), 고랭지 기후를 활용한 딸기 육묘(1개소, 80,000천원), 새로운 소득작목 기반의 체리 재배(0.7ha, 44,000천원) 등 고랭지 작물의 연작장해에 대체할 작목과 고품질·고소득 작물을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활력작목으로 발돋움하는 고랭지 부추재배에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재배면적 확대와 규모화를 위하여 4억 원을 투입하고 올해 재배면적을 기존 2.3ha에서 3.3ha로 확대 추진한다.

전윤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평창군 환경과 기후에 적합한 작물을 지속해서 발굴하여 시범사업으로 농가를 지원하고, 다양한 지역특화작물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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