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교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9 10: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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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7.19월부터 9.7일까지(8주간) 매주 수요일(용평면), 목요일(미탄면) 2시간씩 관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미탄면 평안1리 2018년 치매안심마을 관내 1호, 용평면 장평2리 치매안심마을 2호 지정)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치매안심마을은 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해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조성한 마을이다.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은 치매예방교육, 치매위험인자 관리 교육, 건강생활실천 교육, 감각, 지각, 인지, 수행기술 등 향상을 위한 작업활동과 체험활동으로는 미술, 원예, 요리, 공예활동, 야외치유프로그램 등 구조화된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제공된다.

또한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후 치매선별검사, 노인 우울 척도 검사를 실시해 유소견자에 대해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는 등 치매 사전 예방을 위한 맞춤형 건강상담도 이뤄진다.

평창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 환자와 가족, 나아가 이웃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역에서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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