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무릉오선녀탕 폭염 속 힐링쉼터로 각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04 10: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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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 무릉오선녀탕 폭염 속 힐링쉼터로 각광

[뉴스스텝]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운영하는 자연 속 물놀이터‘동해 무릉오선녀탕’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 힐링쉼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며, 피서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삼화동 무릉건강숲 인근에 위치한 무릉오선녀탕은 무릉계곡수와 지하수를 활용한 자연친화적 물놀이 시설로 야외 풀장 5곳(장표림, 포포연, 윤슬담, 가락지, 청옥담)과 매점, 화장실, 탈의실, 포토존 등 부대시설을 비롯해 물놀이 안전관리소 등이 갖춰져 있다.

시는 올해 야외 의자 및 탕 주변 미끄럼 방지 패드 설치, 탕 내외부 도색 등 환경개선을 비롯해 흡연, 취사, 음주, 반려동물 출입 금지, 1일 1회 이상 규칙적인 야외풀장 청소, 주 2회 수질검사 실시,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여 방문객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에서 피서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수심이 60~90㎝로 비교적 얕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이 다수 찾고 있으며, 천하절경을 자랑하는 무릉계곡 입구와 가깝고 주변으로 무릉별유천지, 동해무릉건강숲 등 관광지와 인접해 있는 이점 덕분에 개장 이후 현재까지(8. 1. 기준) 8,922명의 인원이 다녀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632명 대비 약 93% 증가한 수치이며, 일일 평균 430명, 최대 천 여명의 인원이 찾고 있어, 이 같은 추세라면 지난 해 총 방문객 수 11,703명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과 연계하여 20일까지 운영되고 있는 무릉오선녀탕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다만 오선녀탕을 찾는 차량에 대하여는 승용차량 4,000원(동해시민 50% 할인), 승합차량(봉고차이상) 5,000원(할인 적용 없음)의 환경관리 요금을 부과하고,차량별 10리터 종량제 봉투 1개를 지급하고 있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안전 및 시설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여 더많은 이용객들의 방문을 유도하여 무릉오선녀탕이 여름철을 대표하는 힐링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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