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롯데삼동복지재단, 신격호 롯데 사랑의 행복나눔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4 10: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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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군청

[뉴스스텝] 울산시 울주군이 롯데삼동복지재단 후원으로 ‘2025년 신격호 롯데 사랑의 행복나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신격호 롯데 사랑의 행복나눔사업은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기타 저소득(장애인, 다문화 등)가구에 TV, 냉장고, 세탁기 등 51종의 맞춤형 물품을 지원한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울산 5개 구·군에 총 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사업비 8천만원으로 추천받은 대상자에게 매월 660만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롯데삼동복지재단 관계자는 “신격호 롯데 사랑의 행복나눔 사업으로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과 베품에 롯데삼동복지재단이 작은 불씨가 되도록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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