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척시청 |
[뉴스스텝] 삼척시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위·수탁 협약 추진 중인 ‘삼척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총사업비 321억 원(국비 177억, 도비 21억 포함)을 투입하여 2019년 12월부터 추진 중에 있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노후 상수관로 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여 지방상수도 수도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유수율을 85% 이상으로 끌어 올려 연간 약 40억 원 이상의 재정부담을 줄일 수 있다.
현재까지 삼척시 전 지역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블록구축공사, 긴급관망정비 등을 마무리하고, 2024년까지 삼척시 사업대상지(동지역)의 목표 유수율인 85% 이상을 달성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K-water)에서는 삼척시 동지역을 중심으로 배수관 13.3km, 급수관 21.1km 등 총 34.4km 구간에 대해 ‘관망정비공사’를 추진 중이다.
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으로 노후된 상수도 관로교체를 통해 적수사고 예방과 함께 깨끗하고 안정적인 지방상수도를 가정까지 급수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상수도 경영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사업추진 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단수 및 교통소음 등에 대해서는 사전안내문, 문자발송 등을 통해 안내하여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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