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들섬 매력 알릴 젊은 목소리 찾아요…2025 홍보 서포터즈 ‘노드리’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9 1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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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1월 활동, 월 10~20만원 활동비 지급, 서울문화재단 공식 수료증도 제공
▲ 2025 홍보 서포터즈 ‘노드리’ 모집 포스터

[뉴스스텝] 서울시가 한강 위 예술 섬, 노들섬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청년 홍보대사를 모집한다.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복합문화공간 노들섬의 매력을 알릴 '2025 노들섬 홍보 서포터즈 ‘노드리’'를 오는 3월 23일까지 신청 받는다.

노들섬은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과 축제를 통해 시민과 예술을 연결하는 ‘예술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년부터 서울시 공공위탁으로 서울문화재단이 운영을 맡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서포터즈 ‘노드리’는 문화예술과 노들섬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신선하고 열정적인 아이디어로 노들섬의 생생한 매력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는 활동이다. 선발된 ‘노드리’는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노들섬의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에 직접 참여하며, 카드뉴스·웹툰·영상 등 창의적 온라인 콘텐츠를 월 1건 이상 제작해 누리소통망(SNS)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확산시키는 활동을 펼친다.

이번 노들섬 서포터즈 ‘노드리’는 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거나 서울을 주 활동지로 하는 만19세~38세 청년 중 콘텐츠 제작 및 기획 경험이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노드리’에게는 콘텐츠 제작 건수에 따라 월 10만원~2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 종료 후 서울문화재단이 발급하는 공식 수료증도 제공한다.

지원은 3월 23일까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 지원사업 공모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노들섬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시선과 열정적인 에너지가 더해질 때 더욱 빛나는 예술공간”이라며 “재능 있는 청년들이 직접 노들섬의 매력을 발견하고 알리는 과정에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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