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법정문화도시 지정기념, ‘문화도시 영월의 미래’ 초등 우표도안 전시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26 10: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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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우표도안 그리기 공모전에 관내 초등학생 415명 참여
▲ 영월군 법정문화도시 지정기념, ‘문화도시 영월의 미래’ 초등 우표도안 전시회 개최

[뉴스스텝] 영월군과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최, 영월우편문화연구회 주관하는 ‘제56회 단종문화제-우표도안그리기 전시회’가 영월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4월 30일까지 개최된다.

우표도안 그리기 공모전은 영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되며 올해 19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영월군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기념하여, ‘문화도시 영월의 미래-영월은 어떤 미래에서 살게 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됐고 총 41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전시회는 아이들이 생각하는 영월의 문화자산과 함께 문화도시 영월의 미래를 우표 도안으로 만나 볼 수 있다. 28점의 수상작품은 실제 우표로도 제작돼 전시 중이며, ‘창령사 터 오백나한상’ 기념우표와 일부인도 함께 전시되어 있다.

영월우편문화연구회 양승우 회장은 “문화도시 영월을 만드는데 아이들도 주체로서 참여하며, 영월의 문화적 가치와 함께 우표문화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은 ‘시민행동으로 빛나는 문화충전도시’라는 비전으로 제4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됐고, 앞으로 시민과 함께 문화도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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