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 전시와 공예클래스로 만나는 '공예가의 이야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1 10:10:03
  • -
  • +
  • 인쇄
▲ 공예가의 이야기 포스터

[뉴스스텝]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이사장 유희태) 누에아트홀 2전시실에서 8월 24일까지 예술교육 프로그램‘꼼지락 공방’의 공예강사 5인 -강봉석(목공) 강예빈(도자) 김경미(가죽) 김수린(라탄) 박삼희(섬유)-이 의기투합하여 작업의 과정과 결과물을 유쾌한 장식으로 풀어낸 팝업전시 '공예가의 이야기'를 진행한다.

전시실에는 각자 다른 성격의 공방과 작업실을 운영하고 있는 참여작가 5인의 작품 외에 실재로 사용하는 손때묻은 작업도구들과 작품을 구상할 때 그렸던 스케치들을 비치하여 작가의 의도를 관찰할 수 있게 했다.

이번 전시는 일상에서 너무나 당연하게 소비하고 있었던 공예품들을 새삼스러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시간을 가지며 작가의 삶이 깃든 공예문화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

전시관람 외에도 작품을 구매·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자세한 정보는 복합문화지구 누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문화도시 익산,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로 물들다

[뉴스스텝] 익산 중앙동 구도심이 매일 눈 내리는 특별한 겨울 풍경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익산시와 문화도시지원센터는 19일부터 25일까지 중앙동 익산근대역사관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앙동 구도심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야간경관,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설레는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9일 오후 7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으로 시작해 △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하구 복원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 채택

[뉴스스텝]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19일 예산군에서 제136차 정례회를 개최했다.협의회는 김경제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보고 사항, 안건 심의, 홍보사항 및 공지사항을 논의했으며 '하구 복원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문은 그동안 개발 위주 정책으로 훼손돼 온 우리나라 하구 생태계를 국가 책임 하에 체계적으로 복원·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촉구하기

대전 중구의회 윤양수 의원, 의정활동 소회와 책임 강조

[뉴스스텝] 대전광역시 중구의회는 12월 19일 개최된 제27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윤양수 의원(사회도시위원회 소속)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9대 의회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책임 있는 지방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고 밝혔다.윤양수 의원은 “기초의회는 구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활의 불편을 살피고, 목소리를 제도에 반영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출발점”이라며, 구의원으로서의 책무와 책임의 무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