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대관령도서관‘2023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27 10: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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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 대관령도서관‘2023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선정

[뉴스스텝] 평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3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원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평창군이 선정됐으며, 이 사업은 도서관에 문학 작가가 상주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작가의 집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관령도서관은 공개채용을 실시해 김이재 작가를 선정했다. 김이재 작가는 2010년 월간문학을 통해 등단했으며 산문집《여행하는 보헤미안》, 《그들만의 나라》, 단편 소설집《을의 반격》을 출간했다.

김이재 작가는 “이제까지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에 기여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4월 셋째 주부터 '세계 명작 산책', '치유하는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관령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평창군립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폭넓은 문학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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