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국내 최대규모 하키대회·전지훈련 이어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3-27 10:10:08
  • -
  • +
  • 인쇄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는 오는 29일(수)부터 4월 10일(월)까지 13일간 선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2023 춘계 전국하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하키협회와 동해시하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중부 9개팀, 여중부 3개팀, 남고부 8개팀, 여고부 5개팀, 남대부 4개팀, 여대부 1개팀, 남일반부 3개팀, 여일반부 6개팀으로 총 39개팀 750여명의 규모로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규모의 하키대회이다.

또, 4월말부터 제42회 협회장기 전국남녀하키대회 등 굵직한 하키대회가 연이어 개최되며, 전국 각지에서 하키 전지훈련팀들도 방문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선우 동해시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과 동호인 활동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 하키 종목을 시민들께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동해시를 방문한 선수, 임원, 가족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최유희 서울시의원, '모두를 위한 수업'에 속도··· '특수학급 설치 기준 합리화'

[뉴스스텝] 9월 12일,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2)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결됐다. 이번 개정은 교실 면적 기준을 현실화해 설치 문턱을 낮추고, 모든 학생이 더 안정적인 수업 환경에서 배우도록 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개정의 핵심은 66㎡ 원칙을 유지하되, 학교나 유치원에 해당 면적의 여유 교실이

새만금청, 최대 크루즈 박람회에서 새만금 매력 알려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씨트레이드 유럽(2025 Seatrade Europe)’에 참가해 새만금 크루즈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투자 유치를 위한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전 세계 90여 개국, 5천여 명 이상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 새만금개발청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홍보관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크루즈 기항지로서 새만금의 강점과 경쟁력, 새만금

관세청, 새로운 비전 "인공지능(AI)으로 공정성장을 선도하는 관세청" 선포

[뉴스스텝] 관세청은 9월 15일 서울세관에서 관세행정의 새로운 구심점이 될 비전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이행 의지를 다지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이날 비전 “인공지능(AI)으로 공정성장을 선도하는 관세청”을 선포하면서, 본청 간부를 비롯한 전국의 세관장, 세관 직원들과 함께 비전을 구성하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AI)”, “공정성장”, “선도”의 의미를 나누고, 각 키워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