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지진 옥외 대피 안내 지도 배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2-09 10:10:06
  • -
  • +
  • 인쇄
▲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은 관내 지진 옥외 대피장소 8개소 대피 안내 지도를 2월부터 8월까지 군정소식지인 ‘평창이야기’에 수록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평창이야기’는 매월 평창군 블로그 및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배포와 더불어 책자 18,000부 인쇄 및 배부를 통한 오프라인 배포도 겸하고 있어, 지진 옥외 대피안내지도가 지역주민들에게 확실히 홍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진 옥외 대피장소는 지진 발생 시 시설물 붕괴 및 낙하물 등의 위험으로부터 일시적으로 대피하여 신체를 보호할 수 있으며, 대피에 필요한 정보 등을 제공받을 수 있는 안전한 야외 장소를 일컫는다.

심재호 건설과장은“2007년 진부-대관령 경계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최근 한반도에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라면서, “급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지진에 대비하기 위해 지진 옥외 대피장소 안내 지도를 배포하오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