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평창군 귀농귀촌 지원정책(동네작가, 현장달인) 역량강화 교육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3-02 10:15:39
  • -
  • +
  • 인쇄
▲ 2023년 평창군 귀농귀촌 지원정책(동네작가, 현장달인) 역량강화 교육 진행

[뉴스스텝] 2023년 3월 2일 평창군 농업인교육관에서 오후 1시부터 평창군 귀농귀촌 지원사업 중 동네작가, 현장달인 선정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2023년 평창군과 평창군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동네작가 11명, 현장달인 8명의 선정자들을 대상으로 각 대상자 위촉과 더불어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방식 및 세부 설명과 평창군 귀농귀촌의 방향성을 알려줌으로써 대상자들에 책임감과 활동 능력을 강화하는 점에 초점을 두었다.

동네작가는 평창군에 귀농귀촌인에 대한 영농활동 및 문화탐방을 컨텐츠로 제작해 네트워크로 공유함으로써 평창군에 귀농귀촌에 대한 홍보와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안내 역할을 하는 사업이며 컨텐츠 1건당 5만원(동영상 7만원)으로 1달에 최대 15만원을 받을 수 있다.

현장달인은 평창군 귀농귀촌 및 영농인이 직접 멘토가 되어,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자, 도시민, 초기 정착을 한 영농인 대상으로 1:1 멘토링을 하는 사업이며 대면과 비대면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도와줄 수 있는 현장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런 사업들은 22년부터 운영된 평창군 귀농귀촌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맞춤형 상담과 더불어 정주의향, 준비, 실행, 정착에 다양한 단계별 사업들을 발굴하고 운영하며, 체계적이고 맞춤형 귀농귀촌 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평창군은 인구소멸지역이지만 귀농귀촌인 수는 1,700여명대로 점점 올라가고 있다. 그만큼 좀 더 안정적인 정착과 다양한 정보제공, 일자리 연계 등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방법도 검토 중에 있으며, 앞으로 평창군에 대한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구미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민·관 협력 강화

[뉴스스텝] 구미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 복지정책의 추진 방향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주요 현안을 심의했다.이번 회의는 △신규 및 재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2년간 협의체를 이끌어갈 민간위원장 선출 △복지분야 주요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6년 연

광주광역시민·농민 1000여명, 농업인의날 한마당

[뉴스스텝] 광주광역시는 ‘농업인의 날’(11월11일)을 맞아 9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농업에서 미래를! 농민에게 희망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농업인·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행사는 풍물놀이·난타 공연과 농업 유공자 표창 수여, 농업인

울진군 ‘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 성황리 폐막

[뉴스스텝] 동해안의 어업전진기지 울진군 죽변항이 수산물과 공동체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로 환하게 빛났다. 지난 11월 7일부터 3일간 열린‘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현장에는 약 6만 명의 방문객이 몰려들며 항구 전체가 유례없는 활기로 가득 찼다. 올해 축제는‘가자, 죽변항! 먹자, 수산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선한 제철 수산물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경매로 거래되고, 맨손 활어잡기·물회 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