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농특산물의 새로운 변신, 횡성 펫푸드가 뜬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1-09 10:10:06
  • -
  • +
  • 인쇄
▲ 횡성군청 전경

[뉴스스텝] 횡성군농업기술센터은 1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반려동물(개, 고양이) 간식 시제품 체험 평가단’을 모집한다.

횡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안심먹거리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횡성군 농특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동결건조 및 레토르트 제품으로 반려동물 간식을 개발했다.

개발된 반려동물 간식 11종은 ‘기능성 간식 4종(피부, 눈건강, 관절, 체중조절), 유기농요거트 3종(딸기, 사과, 토마토), 기능성 소고기 레토르트 2종(면역, 관절), 감자고로케 1종, 사골야채믹스 1종’이다.

시제품 체험 평가단 대상자 발표는 1월 13일이며, 선정된 평가단은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시제품을 수령하여 15일 이내에 급이사진과 설문조사표를 제출하면 된다. 평가단이 제출한 설문조사표는 제품별 개와 고양이의 선호도 조사와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 등을 평가하여 최종 제품생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임종완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반려동물 간식 개발을 통해 횡성군 농특산물 활용에 다양화를 도모했고 반려동물의 선호도 조사와 다양한 소비층에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펫푸드 시장에 맞춘 제품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광역시의회 광주시,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예산만 세워놓고 못 써... 사각지대 방치

[뉴스스텝] 광주시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이 예산을 제대로 쓰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으로 지원대상이 대폭 줄었음에도, 시가 10여 년 전 정한‘1만 원 이하 세대’라는 낡은 기준을 고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광주광역시의회 최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은 4일 열린 복지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은 예산불용을 반복하며 사실

경기도-경기도의회, 내년도 예산안에 지역경제 회복 등 ‘4천억 협치예산’ 합의

[뉴스스텝]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지역경제 회복, 교통 복지 강화 등 5개 분야 약 4천억 원의 협치 예산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한다. 여야정협치위원회를 중심으로 특조금 제도 운영 개선안도 마련하기로 합의해 도와 도의회 간 협치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간 소통·협치 기구인 ‘여·야·정협치위원회’는 4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2025년 제1차 여야정협치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이런

울진군,‘제16회 영어스피치대회’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울진군은 지난 10월 31일 왕피천공원 왕피천문화관에서‘제16회 울진군 영어스피치대회’를 개최했다.‘울진군 영어스피치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스피치능력을 경연하는 행사로, 울진군 학생들의 영어스피치능력 향상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 및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9월 진행된 예선에는 학생 7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이 중 우수한 실력을 보인 40명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