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비 91.5억, 2,600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05 10:15:07
  • -
  • +
  • 인쇄
▲ 영월군청 전경

[뉴스스텝] 영월군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고자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에 92.5억을 투입해 2,600여 명의 노인일자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공익형 등 4개 분야에 2,600여 명을 12월 5일부터 28일까지 영월군노인회 등 7개 수행기관에서 모집할 예정이다.

영월군에서는 2022년도부터 시작한 어르신들의 무료 이불 빨래 세탁을 지원하면서 돌봄서비스까지 지원하는 주천면 기분좋은 빨래방 1호점에 이어, 2호점을 영월읍에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에 대한 복지 차원에서 '반려견 장례 한지 수의 & 관세트 제작사업'을 시장형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한다.

최은희 여성가족과장은 “어르신들에게 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사업 운영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울시 '찾아가는 부동산 교육'... 전세사기 예방 실무 등 청년층 큰 호응

[뉴스스텝] 서울시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과 국·내외 유학생이 전월세 계약 절차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청년 맞춤형 부동산 교육’을 순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5년 10월 2일 1차 교육을 시작으로, 10월 23일, 11월 1일에 이어 오는 12월 9일까지 총 4회차 교육을 앞두고 있다. 지난 11월 1일 서울시청 후생동 강당에서 진행된 3회차에서는 사전 신청자가

충북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관리자 연수 실시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충북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등 교감 462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는 복합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을 조기 발견, 개입, 지역사회 연계 등으로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따른 필요와 요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체계이다.이날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인천관광공사, '트래블쇼 2025' 인천관광기업관‘인천상회’ 성료

[뉴스스텝] 인천광역시와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 인천관광공사는 지역 관광기업 판로개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트래블쇼 2025’에 참가해‘인천상회’브랜드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트래블쇼는 서울전람과 메가쇼가 공동 주최하는 하반기 최대 규모의 여행 전문 박람회로 약 200개사, 300개 부스가 운영됐으며 5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공사는 이번 행사에 인천 관광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