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에 9억여원 투입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1-19 10:15:27
  • -
  • +
  • 인쇄
9개 사업 350여명 대상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9억여원을 투입해‘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진되는 사업은 기존의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서비스, 어르신 운동처방서비스, 아동·청소년 정서함양지원 서비스(뮤직케어링),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도민 심리지원서비스를 비롯해,

주 양육자와 함께하는 놀이학교 서비스, 가사지원 서비스,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등 총 9개 사업에 약 3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복지증진 및 주민 만족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자 모집기간은 2분기(3.13~3.23.) 3분기(6.12.~6.22.) 4분기(9.11~9.21) 이며, 서비스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과 사업별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거주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서비스이용자는 사업별 기준에 따라 가구여건, 소득수준 등을 고려하여 결정되며 선정된 다음 달부터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기선 복지과장은“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수요에 부합하고 만족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지역 전체의 복지증진에도 기여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