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2023년 산림소득 자체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1-06 10:10:04
  • -
  • +
  • 인쇄
▲ 영월군청 전경

[뉴스스텝] 영월군은 임업인들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산림소득(자체)사업’을 1월 27일까지 신청받는다.

금년도 산림소득 자체사업은 ‘임산물생산단지 자립기반조성 지원사업, 산림농업 사후관리 지원사업 등 9개 사업’에 총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작년 8월 ‘민선8기 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임업인 간담회’를 통해 임업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희망사업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사업 검토·계획 수립하여 청정 임산물 품질향상 수피 지원사업 등 4건의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영월군은 올해 임가 소득과 직결되는 임산물 관련 지원사업을 조기에 지원하기 위해 작년 말부터 사업 준비를 시작하여 상반기 내 모든 지원이 완료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정운중 산림녹지과장은 “임산업 경쟁력 약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들이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앞으로도 임업인들의 안정적 소득창출과 임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산림소득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AI 고속도로 구축해 도약과 성장의 미래 열어야"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정부가 마련한 내년도 예산안은 바로 인공지능(AI)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예산안"이라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협조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2026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의 고속도로를 깔고, 김대중 대통령이 정보화의 고속도로를 낸 것처럼, 이제는 AI 시대의 고속도로를

이재명 대통령, 한-싱가포르 '전략적 동반자관계' 수립…첨단기술 협력 한층 강화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합의, 경제·안보 분야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웡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마치고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전 세계 성장과 번영을 지탱해 온 국제 질서가 흔들리고, 기후 변화, 초국가범죄와 같은 글로벌 도전과제 앞에서 양국 간 전략적 협

의정부공업고,‘ HYDRO SOLAR FARM ’창업 프로젝트 제작 발표

[뉴스스텝]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는 11월 4일 본교에서 경기도교육청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수업의 결과물인 'HYDRO SOLAR FARM' 창업 아이템 제작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는 미래모빌리티 에너지 융합 교육과정인 화학시스템공업과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화학 전지를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기획·설계·제작하는 전 과정을 공유하고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