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구독자 90만 명 ‘내 손안에 서울’에 내 기사가? ‘2025 서울시민기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3 1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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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온라인 뉴스룸 '내 손안에 서울'에 시민이 경험하고 취재한 ‘체험형 뉴스’ 발행
▲ 2025년 서울시민기자 모집 포스터

[뉴스스텝] 서울시는 서울시의 정책·시설·행사 등 서울생활에 꼭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시민이 취재하고 전할 ‘2025 서울시민기자’를 모집한다. 1월14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민을 비롯해 서울시 소재 학교·직장을 다니는 서울생활권자라면 누구나 가입해 활동할 수 있다.

‘2025 서울시민기자’ 신청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온라인 뉴스룸 '내 손안에 서울' 내 모집 배너를 통해 가능하다.

‘서울시민기자’는 서울시의 대표 시민기자단으로, ▲취재기자 ▲사진·영상기자로 나뉘어 직접 취재하고 촬영한 서울생활정보를 기사로 작성할 수 있다. 작성된 기사는 시민기자 운영 편집부에서 채택·검토·편집 과정을 거쳐 '내 손안에 서울' 최종 기사로 발행된다.

서울시민기자는 매년 정기모집 기간 내 가입 신청을 하면 누구나 기사 작성할 수 있는 권한을 받고, 1년간 자율취재 및 미션취재에 참여하게 된다. ‘2025 서울시민기자’의 활동기간은 ’25년 2월부터 ’26년 1월까지이다.

서울시민기자가 전하는 뉴스는 서울시 온라인 뉴스룸 '내 손안에 서울' ‘시민기자 뉴스’ 코너에서 접할 수 있다. '내 손안에 서울'은 내게 도움이 되는 정책, 놓쳐서는 안 될 혜택 등 서울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모아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 및 뉴스레터로 매일 소식을 전하고 있다.

특히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를 ‘구독’하면 매일(월~금요일) 아침 메일로 주요 서울시 소식을 빼놓지 않고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에서는 최신 분야별 뉴스, 주제별 기획기사를 비롯해 서울시·자치구·투출(산하)기관 주최의 모든 공모전 등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 온라인 뉴스룸 '내 손안에 서울'은 2003년 '하이서울뉴스' 창간을 시작으로, 2014년 '내 손안에 서울'로 명칭 변경을 거쳐, 현재 뉴스레터 구독자 90만 명을 기록하며 서울시 대표 소통 채널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2024년에는 20대~80대에 이르는 1,146명의 서울시민기자가 국제정원박람회·기후동행카드 이용기를 비롯해, 주요 정책을 심층 취재해 알려주는 ‘콕파원’ 시리즈, 서울의 명소를 아름다운 사진으로 담은 ‘달달사진첩’ 등 2,034건에 이르는 시민 공감형 뉴스를 발행했다.

서울시민기자에게는 서울시 주요 행사 초청과 시정 참여의 기회가 주어지며, 기사 쓰기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기사가 발행되면 소정의 원고료와 모바일 기자증을 제공하고, 1년간 활동이 우수한 시민기자에게는 서울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서울시민기자가 전하는 뉴스는 시민이 직접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기에 더욱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고 있다”면서 “시민기자로서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많은 시민 여러분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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