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농업용 면세유류 구입비 최대 165만원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28 10:15:09
  • -
  • +
  • 인쇄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는 총 36백여만원을 투입하여, 관내 572농가에농업용 면세유류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제유가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라 농업인 경영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농가소득 보전을 위한 일부 지원되는 농업용 면세유류 구입비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사용량을 기준으로 리터당 100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금은 최대 165만원으로 하한선인 실제사용량 50리터 미만 사용자는 보상금이 지급되지 않으며, 상한선인 1만 6,500리터 이상을 사용해도 최대 지원금액인 165만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용 면세유류 구입비 지원으로 유가 뿐만 아니라 각종 농자재 가격,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 경영 부담 경감과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행정안전부, 재난문자, 정보는 늘리고 중복발송 줄인다

[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재난문자가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전달할 수 있도록 길이를 확대하고, 중복·과다 송출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방식을 단계적으로 개선한다. 157자로 더 구체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지금까지 재난문자는 90자 이내로 제한되어 간단한 수준의 안내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길이를 최대 157자까지 확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상황에 맞는 재난정보를 국민께 전달한다. 157자 확대는 10월 31일부터

새만금청,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 참가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에서 개최하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2025)’에 참가한다.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은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로, 새만금개발청은 ‘REal 대한민국, RE100 새만금’을 주제로 한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글로벌 투자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새만금의 핵심 인프라, 인센티브

국토교통부,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전국 확대 본격 논의 … 9개 시·도와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국토교통부는 전국 9개 시ㆍ도와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0월 30일 오후 국토연구원에서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동산 공시제도 개선방안(’23.10)'의 후속조치 중 하나인 ‘시ㆍ도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를 제도화하기 위한 준비과정으로,그간 국토교통부는 정책연구용역 등을 통해 시ㆍ도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운영매뉴얼(안)을 마련(’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