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어린이 대상 맞춤형 영양컨설팅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4 10:10:08
  • -
  • +
  • 인쇄
▲ 영월군청 전경

[뉴스스텝] 영월군이 세경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 중인 영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10월 20일부터 11월 8일까지 인바디 측정을 통한 영양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활동시설 어린이 450여 명을 대상으로 센터 영양사가 일자별로 각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되며, 인바디 검사를 통해 신체 계측과 체성분 분석을 하고 정량적 결과를 도출하여 어린이들을 맞춤형 영양 관리를 하고자 마련됐다.

체성분 측정 이후에는 결과지를 바탕으로 교사와 학부모에게 어린이들의 신체 변화와 성장 상태를 파악하도록 설명하고, 맞춤형 영양컨설팅을 통해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화순군미생물실증지원센터-국립목포대학교, 전남 바이오 인재양성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뉴스스텝] 전남 화순 미생물실증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0일 국립목포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송하철)과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연구 인프라와 전문 역량을 연계하여 지역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인력양성 체계 구축을 도모하기 위한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라남도 RISE

연천군, 2025년 배출가스 저감장치 사후관리 점검

[뉴스스텝] 연천군은 지난 10일 연천종합운동장에서 매연저감장치(DPF)를 부착한 차량 28대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했다.매연저감장치(DPF)란 자동차 배기가스를 필터에 통과시켜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장치로, 장치 부착 후 성능 유지를 위해서는 사후관리가 중요하다.이에 연천군은 차량 소유주에게 배출가스 저감장치에 대한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저감장치의 성능 유지를 지원하기 위

함양군, 2024년도 교통안전지수 개선율 ‘전국 군지역 1위’

[뉴스스텝] 함양군이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4년도 교통안전지수 평가’에서 개선율 부문 전국 군지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심각도별 사고 건수와 사상자 수를 기초로, 인구와 도로 연장을 고려하여 지자체별 교통안전도를 평가한 지수로, 사업용 자동차, 자전거 및 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 환경 등 6개 영역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