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공무원 재활용 선별시설 현장 체험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1-03 10:10:23
  • -
  • +
  • 인쇄
▲ 정선군청

[뉴스스텝] 정선군은 재활용품 배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선별 현장체험을 3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재활용품 선별 1일 체험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의지가 강조되고 있는 만큼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자원의 재활용에 대한 의식 변화와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분리배출 실천을 위해 현장체험을 마련했다.

공무원들은 남면 광덕리에 위치한 재활용품 선별장을 찾아 생활쓰레기 배출의 올바른 이해와 배출요령, 미 분리된 재활용품의 실태파악 및 재활용품 분리작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군에서는 재활용품 선별 체험 실시를 통해 페트병 띠분리 배출 및 일회용품 세척배출 등 재활용품 배출 방법에 대한 인식을 공무원부터 솔선수범 개선해 나가는 것은 물론 가정에서부터 철저한 재활용 분리수거로 쓰레기 감소와 함께 청정 정선을 지키기 위한 적극 홍보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황승훈 환경과장은 재활용 선별시설 체험을 공무원부터 시작하여 사회단체, 일반군민으로 확대하여 재활용품 배출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깨끗한 정선위한 환경시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선군 재활용 선별시설은 2017년 준공되어 2018년부터 가동을 시작했으며 2020년 한차례 증축하여 1일 8톤의 처리능력으로 2022년 기준 연간 1,088톤의 재활용품 자원화 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