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국 평창군수, 2022년 귀농활성화 선도인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09 10:15:20
  • -
  • +
  • 인쇄
▲ 평창군청

[뉴스스텝] 심재국 평창군수는 9일 ‘2022년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수상하여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했다.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귀농정책을 통한 농업인구 증대로 농업 기반 강화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주는 상이다.

평창군은 올해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을 통한 귀농귀촌 지원체계 구체화, 이주 의향부터 정착단계까지 다양한 단계별 사업추진과 평창군 귀농귀촌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귀농귀촌팀을 신설하는 등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평창군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다양한 체류형 교육프로그램과 귀농귀촌 박람회 홍보를 통한 예비 귀농귀촌인 과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체험기회와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노력을 통해 현재까지 1,600여 명이 평창군으로 귀농귀촌했을 뿐 아니라 그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군은 앞으로도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 설립과 지원정책, 일자리, 빈집 등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귀농귀촌을 생각하는 도시민과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도울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인구소멸 위기와 고령화 사회에 대한 해결책으로 다수가 귀농귀촌을 말하는 만큼, 귀농귀촌은 농촌지역의 발전과 인구소멸 지역의 중요한 핵심과제 중 하나이다”라며, “오늘 받은 상은 평창군 귀농귀촌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활력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속초시립도서관,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 인문학 특강 개최

[뉴스스텝] 속초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5 사시사철 인문학’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강연자는 대기과학자이자 경희사이버대학교 기후변화 특임교수로 활동 중인 조천호 교수다. 조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로만 보지 않고, 인류 공동체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약물 오·남용 예방과 자극적 상품명 개선으로 군민 건강 보호 촉구

[뉴스스텝]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칠곡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오 의원은 “최근 청소년층을 넘어 노인층에서도 의약품 남용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사회 전반적으로 마약류 상품명이 자극적으로 사용되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우려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

오경훈 진주시의원, 자치법규 다듬고 읍면동위원회에 힘 싣는다. “모두가 누리는 무장애도시 진주”

[뉴스스텝] 진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가 전부개정되면서 적용대상 개별시설의 범위가 확대되고, 시와 읍면동의 무장애도시추진위원회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오경훈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6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16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최종 가결되면, 공원,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외에도 통신시설과 그밖에 편의시설 설치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