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문화예술회관, 11월 영화 2편 상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7 10:15:31
  • -
  • +
  • 인쇄
▲ 영화 올빼미 포스터

[뉴스스텝] 태백시는 태백문화예술회관(태백 시네마)에서 11월 영화 ‘데시벨’ 과 ‘올빼미’ 2편을 각각 상영한다고 밝혔다.

영화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 하려는 폭탄 설계자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이 벌이는 액션 영화로 오는 16일, 오는 26일과 27일에 각각 상영된다.

또한,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영화로 오는 23일, 오는 26일과 27일에 각각 상영된다.

티켓 예매는 오는 9일부터 네이버 ‘태백 시네마’ 또는 ‘디트릭스’를 검색 후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온라인 예매가 어려울 경우 태백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도 현장 구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6,000원이며, 학생 및 군인,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 유공자 등 할인 대상자는 5,000원이고 지역화폐(탄탄페이)도 사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공연장 안전점검에 각별히 관심을 기울이며 자체 현장 점검도 다시 한번 실시해 영화관람을 위해 공연장을 찾는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밖에 이달 ‘우리끼리 수요시네마’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되며 관람을 희망하는 단체는 태백문화예술회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화순군, 제3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상생 한마당 성료

[뉴스스텝] 화순군은 지난 8일 화순읍 광덕문화광장에서 개최한 ‘제3회 화순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상생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 3회째를 맞아 고물가 및 경기침체 등의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켜온 화순군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생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한 주요 인사와 소상공

계룡시, ‘음주폐해예방의 달’ 맞아 절주 캠페인 펼쳐

[뉴스스텝] 계룡시는 11일 엄사면 화요장터 일원에서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계룡시민 대상으로 절주·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매년 연말연시에 음주로 인한 사건·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지정된 ‘음주폐해예방의 달(11월)’을 맞아 올바른 음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술과 담배를 같이 할 경우 니코틴 흡수율이 더 높을 뿐 아니라 심장·폐·구강 등의 질환 발병률이 높아져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회 참석

[뉴스스텝] 인천 중구의회는 11월 7일 중구 한중문화관에서 열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유관기관 관계자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200여 명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중구의회에서는 이종호 의장,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이 참석해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