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표도서관, 책읽기와 코딩을 동시에! ‘이야기가 있는 코딩’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2 1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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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코딩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문학적 감수성과 창의력 향상
▲ ‘2025 이야기가 있는 코딩’ 포스터

[뉴스스텝] 경남대표도서관은 22일부터 초등학생 4, 5학년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코딩’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으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경남대표도서관이 선정됐다.

8월 4일부터 12일까지 4회차(매주 월, 화)로 운영되며 책읽기와 코딩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사서와 함께 주제 도서에 대해 토론하고, 그 내용을 토대로 전문 코딩 강사와 함께 엔트리 인공지능 블록을 활용하여 문학작품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하는 코딩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순익 경남대표도서관장은 “독서와 코딩을 결합한 융합 독서 교육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문학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향상하고 도서관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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