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29일‘제1회 청소년 행복축제’열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8 10:15:25
  • -
  • +
  • 인쇄
▲ 포스터(청소년축제)

[뉴스스텝] 동해시가 오는 29일 할로윈을 테마로한‘제1회 청소년 행복축제’를 개최한다고혔다.

13시부터 19시까지 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동해시 청소년수련관이 위탁 추진하며, 400여 명의 관내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기획부터 준비, 진행, 행사 전 과정에 청소년문화기획단이 참여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30여 개 청소년 동아리가 할로윈 컨셉 부스 운영으로 머리띠 나눔, 타투, 환경캠페인, 가면무도회, 포토존, 크로와플·솜사탕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먹거리부스를 운영하며,

청소년관악밴드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11개 동아리팀의 치어, 보컬, 댄스 등 청소년동아리 무대공연이 열려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한 껏 뽐낼 예정이다.

또한, 초청공연으로 가수 박혜원, 유승우, HANG5VA(행오버), Bboy(DJ) MASSA CREW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행사에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그동안 학업과 코로나로 지쳤을 청소년들이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길 바란다”며, “다함께 신나게 뛰고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함양군, 막바지 농사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당부

[뉴스스텝] 함양군보건소는 가을철 농사 마무리와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11월과 12월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많이 발생한다며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사철이 마무리되는 시점에는 농작물 수확과 야외 작업 등이 많아 외출할 때마다 진드기 물림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이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주요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거창부군수, 의료복지타운·화장시설 건설현장 점검

[뉴스스텝] 거창군에서는 지난 11일 김현미 거창부군수가 거창의료복지타운 조성사업과 거창화장시설 ‘천상공원’ 건립 현장을 찾아 현재 공정 추진사항과 안전조치 이행사항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형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완벽한 시공을위해 추진됐으며, 시공사와 감리단 관계자로부터 공정 진행사항과 안전관리 계획을 보고 받고 시설물 현장 확인과 안전 위험 요소 점검하는 순으로

‘전북형 늘봄학교’ 우수성 다시 한번 빛났다

[뉴스스텝] ‘전북형 늘봄학교’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늘봄·방과후학교 우수사례 선정’에서 학교 부문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학교 부문 대상에는 순창초등학교, 우수상에는 고창남초가 각각 선정됐다. 순창초는 ‘온학교·온마을 연계 맞춤형 통합 늘봄 운영’을 통해 학교·지역·가정이 협력하는 통합 운영 체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