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미래먹거리 발굴 및 국·도비 확보 총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4 10:15:19
  • -
  • +
  • 인쇄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는 내년도 중앙부처 공모사업 대응과 재원확보를 위해 오는 8일 ‘2023년 정부 공모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 지휘부 및 실과소장이 참석하여 2022년 기준 14개 중앙부처, 155개 사업 중 추진 가능한 공모사업을 해당 부서장이 보고하게 되며, 시군 균등 배분사업, 연례 반복적인 지방이양 균특 사업은 보고에서 제외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2023년 신규 및 우수시책 발굴을 추진하여 7개 부서에서 11개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중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 설치, 테니스장 확충,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음식물쓰레기 감량사업 등 주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주민 편익 사업은 2023년 당초예산에 반영,

그외 사업은 정부 공모사업 보고회를 통해 2023년 추경 및 2024년 당초예산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2020~2022년까지 95개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76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600억), 발한 세대공감 향로마을 새뜰마을사업(25억), 포스트 어촌뉴딜 시범사업(70억), 저탄소 그린 산업단지 조성사업(70억), 혁신센터 구축사업(80억),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34억) 등이 선정되어 추진중에 있다.

신영선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정부 재정정책방향에 부합하는 미래먹거리 사업 및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에 부합하는사업을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성과 없는 만족도·행정 위한 행정 멈춰야... 데이터로 설명하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은 2025년 11월 10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평생교육진흥원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정책 전반에 대해 “만족도와 실적 숫자 나열이 아니라, 목적 달성도와 변화지표로 성과를 증명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김민호 의원은 특히 청년·중장년·장애인 등 대상별 사업들이 “행정을 위한 행정”으로 흐르지 않도록 성과지표 고도화와 사후관리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사회서비스원, 내실 있는 운영으로 도민 체감 복지 실현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11월 10일 제387회 정례회 중 경기도사회서비스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직의 안정화와 실질적인 운영 없이는 사회서비스원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이제는 외형적 성과보다 내실 있는 행정으로 도민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의원은 먼저 사회서비스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선언적 수준에 머물러 있다

경기도의회 이학수 의원, “축제 안전사고 반복... 투명한 보고체계로 진짜 안전문화 세워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11월 10일개최된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경기도 내 축제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 문제를 지적하며, 도비지원 축제의 ‘특별 안전점검’ 실시와 ‘안전보고 의무화’ 제도 도입을 강력히 요구했다.이학수 의원은 “시흥갯골축제에서 전기카트와 관람객이 충돌하고, 정조대왕능행차에서는 말과 기수가 떨어지는 등 크고 작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