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청년에게 희망을”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29 10:05:28
  • -
  • +
  • 인쇄
만19~34세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 중 기준을 충족하는 자
▲ 동해시,“청년에게 희망을”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뉴스스텝] 동해시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신청을 받는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상황 악화와 청년 고용 불안 등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청년월세를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정부의 청년특별대책에 포함된 지원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19~34세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000만 원과 월 임대료 60만 원 이하의 월세 주택에 거주하며, 소득기준은 청년가구는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고 원가구(청년+부모)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8월 22일부터 신청 받고 있으며, 1년간 청년의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지원대상에 해당하는지 모의계산 서비스를 이용해 볼 수 있으며, 콜센터에서 상담도 가능하다.

자격요건을 조사하여 지원대상자로 결정될 경우, 실제 납부하는 월 임대료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 원까지 12개월 동안 지원받을 수 있으며, 첫 급여 지급은 2022년 11월에 시작된다.

장한조 건축과장은 “정부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한시로 추진하는 신규사업인 만큼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많은 청년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