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26 10:15:11
  • -
  • +
  • 인쇄
8월 18일부터 9월 8일까지 3주간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및 캠페인 전개
▲ 동해시,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 운영

[뉴스스텝] 동해시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가격인상이 예상되는 개인서비스 요금 및 추석 성수품 등에 대하여 적극적인 가격안정 관리에 나섰다.

8월 18일부터 9월 8일까지 3주간을 추석 물가안정 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추석명절 주요 성수품 20종을 중점관리 품목으로 선정하여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을 수시로 파악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시는 유관기관 합동으로 물가합동 지도․단속반을 편성하여 가격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사업자 간 담합행위, 물가 부당인상 업소 등을 집중 점검하여 추석 명절 성수품 가격 안정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 물가안정과 착한소비 동참 캠페인을 전개하여 관내 생산제품 팔아주기, 전통시장, 착한가격업소 및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홍보를 통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한 범시민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임성빈 경제과장은“최근 코로나19 재감염에 유례없는 고물가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시민들이 물가 걱정을 덜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서민경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칠곡군, 미용업주 대상 ‘트렌드 염색·탈색 실습 기술교육’ 실시

[뉴스스텝] 칠곡군은 지난 11월 11일 관내 미용업주를 대상으로 ‘트렌드 염색 및 탈색 실습 중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6월에 이어 진행되는 후속 프로그램으로, 급변하는 미용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 교육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술 트렌드 사례 공유와 1:1 맞춤형 실습 지도 시간을 추가함으로

체험·공연·부대 개방행사까지! 2025 포항해병대문화축제 이틀간 6만 명 발길

[뉴스스텝] 2025 포항해병대문화축제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오천읍 해병의거리와 해병대 제1사단 일원에서 열리며 6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대성황을 이뤘다.‘도약하는 포항, 강인한 해병! 시민과 함께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해병대 1사단의 개방 행사와 연계돼 행사장 곳곳을 찾는 인파가 끊이지 않았다.축제 첫날에는 페인트탄 사격체험, 실전체력 체험존, 미 해병대 부스 등 다양한

진주시-호주 캔버라市 문화·외교·우주항공 협력 확대

[뉴스스텝] 진주시 글로벌시장 개척단은 인도네시아 방문에 이어 지난 14일 호주 캔버라를 방문해 문화·외교·우주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위한 공식 일정을 진행했다.먼저 조규일 진주시장은 호주 국립박물관(National Museum of Australia)를 방문하여 ‘마이클 쿡’ 박물관 진흥 및 관람객 참여 담당 부국장과 ‘크레이그 미들턴’ 디지털 혁신 및 전략 수석 큐레이터와 면담을 가졌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