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 ‘꼼지락공방’ 여름방학을 공예로 물들이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5 10:15:08
  • -
  • +
  • 인쇄
완주문화재단, '꼼지락공방 여름방학 공예 프로그램(5회차)' 운영
▲ 꼼지락공방 도예 공예 프로그램

[뉴스스텝]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이사장 유희태)는 오는 8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지역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꼼지락공방 여름방학 공예 프로그램(5회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완주 지역 공예작가 3인(김경미 가죽작가·박삼희 섬유작가·강예빈 도예작가)이 함께하며, 참가자는 총 5회차 수업을 통해 생활 속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8세부터 19세까지 아동·청소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 대상이며, 모든 회차는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각 분야별 프로그램은 ▲섬유공예 ‘우리 함께, 실로 연결된 하루’(박삼희 작가) ▲가죽공예 ‘가죽 한 조각, 마음을 담다’(김경미 작가) ▲도예 ‘흙과 나, 처음 만나다’(강예빈 작가)로 구성된다. 수업은 누에 도예실과 깨금발놀이터 공간에서 진행되며, 1인 1강좌만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7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완주문화재단 유희태 이사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공예를 처음 접하는 이들이 손끝으로 창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꼼지락공방이 완주 군민에게 열려 있는 일상형 공예 공간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 개최

[뉴스스텝]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12월 5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5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초등 인문반, 초등 창의융합반 학생들과 20여 명의 학부모, 지도강사가 참여하여, 학생들이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볼 수 있도록 전시회를 열고, 이를 바탕으로 산출물을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켜보며

부산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올 한 해 성과보고회 열어

[뉴스스텝] 부산 북구는 지난 3일, 2025년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성과보고회는 청소년 보호 유공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2025년 사업 운영실적과 2026년 계획 및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북구의 청소년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연계 기관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구청장 표창을 받은 정서지원 사업 멘토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유성의 겨울 밝히는 신호탄이 되길”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5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개최된 2025 유성온천 크리스마스축제 점등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대전의 행복을 소망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 예배를 시작으로 캐롤 공연, 주요내빈 축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고, 트리, 캔들 등 크리스마스 마켓과 회전목마, 겨울 간식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