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남진' 오늘(4일) 개봉! 생생한 현장감 담긴 콘서트 스틸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4 10:10:30
  • -
  • +
  • 인쇄
▲ [자료=스튜디오 디에이치엘]

[뉴스스텝] 오랜 시간이 지나도 팬들과 함께하고 싶은 남진의 애틋한 진심을 담은 영화 '오빠, 남진'이 바로 오늘, 개봉을 기념해 생생한 현장감이 담긴 콘서트 스틸을 공개했다.[감독: 정인성 l 출연: 남진, 쟈니 리, 장윤정, 장민호, 송가인, 설운도, 박현빈 l 제공∙제작: (주)바보들 l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대한민국 최초의 팬덤을 이끈 오빠 남진의 데뷔 60주년 기념, 오직 팬들을 위한 헌정 무비 '오빠, 남진'이 오늘 개봉, 오직 영화에서만 확인 가능한 생생한 콘서트 현장을 담은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팬들이 있기에 내가 존재한다” 라고 말하는 남진은 6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전국을 누비며 콘서트를 통해 수많은 팬들을 만나고 있다. 브라스 밴드와 댄서 등 화려한 세션, 무대와 조명으로 구성된 무대의 중심에 서 있는 남진은 그 누구보다 가장 빛나는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최초의 팬클럽을 형성하며 4만 소녀 부대를 이끌기도, 남이섬에서 최초의 팬미팅을 진행하는 등 ‘대한민국 최초의 팬문화’를 형성한 남진은 팔순을 바라보는 나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여전히 강렬한 에너지를 뿜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도 흥겹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오빠, 남진'은 남진의 나이도, 함께 오랜 세월을 보낸 팬들의 나이까지도 잊을 만큼, 과거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남진의 명곡들을 확인할 수 있다.

영화 '오빠, 남진'은 1965년에 데뷔해 올해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가수 남진의 데뷔시절부터 현재까지, 대중음악을 넘어 대한민국의 역사를 관통하는 그의 인생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 플레이보이’로 데뷔해 ‘가슴 아프게’로 MBC 신인가수상을 수상, 1971년부터 1973년까지 3년 연속 가수왕에 선정되며 가수로서 성공을 거둔 데 이어 약 70여 편의 영화 주연 배우로 활약하며 대한민국 톱스타로 떠오른 남진.

4만 명이 넘는 소녀팬들을 거느리고, 대한민국 최초의 ‘오빠’로 불리며 연예인으로서 탄탄대로의 길을 걷는 듯했지만 정치적 세력에 연루되어 활동에 제약을 받는 등 굴곡진 삶을 살게 된다.

“팬들이 찾아주지 않으면 내가 찾아가겠다”라고 말한 남진이 어려움 속에서도 다시금 일어설 수 있었던 계기 등 솔직한 소회를 들을 수 있을 예정이다.

현재까지도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콘서트를 매해 개최,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생생한 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오빠, 남진'은 바로 오늘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과기정통부, 최고 수준 소프트웨어 역량의 실시간 승부! '제25회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

[뉴스스텝]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5회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가 지난 11월 22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2001년에 시작되어 올해 25회째를 맞는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는 대학생들이 소프트웨어 기반 문제해결 및 알고리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이다. 올해 예선 대회에는 50개 대학 29

제1회 경남도지사배 전국 낚시대회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23일 거제시 지세포항을 기점으로 장승포항, 지심도, 해금강 인근 해상에서 경남도 지원·한국낚시어선협회 경남지부 주관 ‘제1회 경남도지사배 전국 낚시대회’를 개최했다.‘경남도 2030 낚시산업 활성화·어선안전 방안’의 일환으로 안전한 낚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 전국 낚시인 400여 명과 낚시어선 20여 척이 참가했다. 참자가들은 지정된 해역에서 낚아 올린 문어의 총합

경남도, 도-시군 청년네트워크, 함양 청년마을 현장견학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도-시군 청년네트워크 회원 60여 명이 지난 22일 함양 청년마을을 견학하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참가자들은 함양군에 위치한 청년마을 ‘고마워, 할매’ 조성 배경과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마을 내 체험·공유 공간, 주거 시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살펴봤다.함양 청년마을 ‘고마워, 할매’는 시골에서 할머니가 차려준 밥상을 먹으며 휴식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