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2022년 민방위 1차 보충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7-29 10: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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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는 다음달 1일부터 9월 15일까지 2022년 민방위 1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사이버교육으로 진행되며 대상자는 민방위 상반기 본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722명의 지역 및 직장 민방위대원들이다.

민방위 교육 통지서는 본인 동의 후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알림톡이 곤란한 경우에는 등기우편으로도 받아 볼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각 지역 통장님을 통한 통지서 교부는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온라인(사이버) 교육은 동해시청 홈페이지나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검색해 접속할 수 있으며, 본인 인증을 거쳐 동영상 교육을 시청 후 객관식 평가 20개 문항 중 14개 이상의 문항을 맞추면 이수된다.

또, 시는 온라인(사이버) 교육이 어려운 대원에게는 민방위 교재 내용 요약 또는 문제풀이 방식의 서면교육도 진행하며, 헌혈에 참여한 증빙자료를 제출한 경우에도 민방위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할 계획이다.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대원은 교육 연차가 상향되지 않으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민방위 교육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동해시청 안전과 비상대비팀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2년 상반기 본 교육은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실시돼 총 대상자 3,866명 중 3,128명(83.43%)의 이수율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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