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믿음 강진 팝업스토어 성황리 종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3 10:05:10
  • -
  • +
  • 인쇄
상품 보고 느끼고 맛보고...체험 후 온라인 쇼핑 연결
▲ 초록믿음 강진 팝업스토어

[뉴스스텝] 전남 강진군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에서 11일간 운영한 초록믿음강진 쇼핑몰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월평균 약 38,000명의 방문객이 드는 서울 종로구 북촌한옥마을에서 초록믿음 쇼핑몰 상품을 고객이 직접 보고 맛보는 등 체험하며, 온라인 구매까지 연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출은 물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됐다.

팝업스토어 기간동안 총 2,5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일일 평균 230명의 고객이 찾아와 높은 관심을 보였다.

11일동안 현장에서는 청자 및 쇼핑몰 상품 전시, 쇼핑몰 정기구독 상품과 반값 여행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방문자에게는 SNS 미션 수행 시 초록믿음강진의 디자인 굿즈를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가 큰 인기를 끌었다.

온라인 쇼핑몰 신규회원도 기간 중에 302명이 늘었고, 온라인 매출 역시 반값 여행 페이백 효과와 더불어 지난주보다 85% 증가하며,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초록믿음강진’ 검색어를 통한 블로그 게시물 40여 개, 인스타그램 게시물 80여 개가 새롭게 업데이트되며, 온라인 상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밖에 외국인의 방문이 많은 지역 특성상, 전시용 고려청자 문의가 많아 인기를 실감했다.

초록믿음강진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고객이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로 이어지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전남 강진과 서울의 지역 차를 극복하고 초록믿음의 경험을 통해 강진의 우수한 농특산물 뿐 아니라, 남도 관광 1번지로서의 강진을 홍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밖에 정기구독 상품은 회차마다 10%~40%까지 할인해주는 이벤트로 초록믿음강진 쇼핑몰에서 주문 가능하며, 할인 금액은 중소기업유통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액 국비로 운영하고 있다.

군은 향후 마케팅 전략에서 현장과 온라인을 연결한 ‘O2O전략’을 강화하고, 정기 구독 상품 홍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편, 1인 이상이면 누구라도 참여 가능(기존 참여자 제외)한 강진 반값여행은 홈페이지나 강진군 유튜브 ’찐TV’에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양교육지원청,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 통해 학부모 교육 실시

[뉴스스텝]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19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9월 15일, 9월 22일 2일 동안 총 4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그리고 학부모의

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마무리…추경 의결·민생현안 대응 촉구

[뉴스스텝]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32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본회의에 앞서 엄샛별 의원이 홈플러스 시흥점 폐점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전망이 붕괴될 중대한 사안”이라며 금천구청의 적극적이고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위,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로 탄소중립 사업 업무보고 청취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 방식으로 탄소중립 관련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특별위원회는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성 부위원장, 윤원준 의원, 김희영 의원, 김은복 의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 각 부서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