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2회 소(牛)맥프리미엄페스티벌’성황리에 마무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6 1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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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과 열정으로 무더위를 날려버린 올 여름 마지막 바캉스
▲ 횡성군청

[뉴스스텝] 23일부터 25일까지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2024년 제2회 소(牛)맥프리미엄페스티벌’에 8천여 명이 다녀가며 행사의 인기를 실감했다.

부드러운 육질의 ‘횡성한우’와 ‘아트몬스터 브루어리’의 명품 수제 맥주가 마련돼 전국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시원함을 선사했다.

또한 방문객들은 힙합 콘서트, EDM 파티에 함께 참여하며 신나는 음악이 펼쳐진 푸른 잔디 위 낭만을 마음껏 즐겼다.

한두만 소(牛)맥프리미엄페스티벌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올해도 소맥 페스티벌을 찾아주신 방문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소맥 페스티벌이 한우축제와 더불어 횡성의 양대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축제기간 횡성읍과 공근면 일대에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대리비 쿠폰을 지급하여 방문객의 안전한 귀가와 편의 대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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