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가족음악극 ‘수상한 외갓집’ 공연 마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1 10:10:19
  • -
  • +
  • 인쇄
지역맞춤 중소규모 콘텐츠 선정작
▲ 산청군, 가족음악극 ‘수상한 외갓집’ 공연 마련

[뉴스스텝] 산청군은 가족음악극 ‘수상한 외갓집’ 공연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오는 29일 산청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 선정작이다.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예술협동조합 아이야와 산청군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외가를 찾은 남매가 다양한 귀신을 만나 겪는 하룻밤 대소동을 유쾌하게 담아낸다.

특히 농악, 굿, 민요, 전래동요를 모티브로 기성세대에게는 익숙한 유년의 기억, 어린 세대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가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창작 가족극이다.

관람은 24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5일 인터파크 예매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가격은 1만원(수수료 별도)이며 산청군민은 70% 할인된 3000원, 10인 이상 단체 관람은 5000원(50% 할인)이다.

기타 공연 관련 문의는 인터파크나 산청군 문화예술담당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심사한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56억 907만 3천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9,413만 9천 원 증가한 규모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예산 항목 중 교섭단체 대표 의원 업무추진비 1,2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하여

아산시의회, 제3회 추경 2조 2,347억 원 확정… 총 32건 안건 처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확정하고,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제3회 추경 예산은 총 2조 2,34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2조 130억 원 특별회계 2,217억 원으로 편성됐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예산 중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