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여' 이동해, ‘폼생폼사’ 그 자체인 정현성 役...첫 스틸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8 10:15:03
  • -
  • +
  • 인쇄
▲ [사진 제공: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

[뉴스스텝] ‘남과여’의 배우 이동해가 진정한 멋을 추구하는 패션 디자이너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오는 12월 26일(화) 첫 방송 예정인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 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 측은 ‘폼생폼사’ 그 자체인 정현성 캐릭터로 분한 이동해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오늘(28일) 공개된 스틸에서 처연한 눈빛으로 어딘가 바라보고 있는 이동해는 미래에 대해 고민에 빠진 청춘 정현성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이다. 또한 패션 디자이너로서 정성을 다해 작업하는 이동해의 모습 역시 눈길을 끈다.

이동해는 ‘남과여’에서 7년 차 장기연애 중이자 ‘진정한 멋’을 추구하는 패션 디자이너 정현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극 중 정현성은 대학 시절부터 타고난 감각으로 미래가 촉망되는 디자이너였지만 예상치 못한 역경을 맞이한다.

어쩔 수 없는 현실에 지쳐가던 정현성은 늘 옆에 있을 줄 알았던 연인 한성옥(이설 분)과 7년째 되던 날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맞닥뜨린다.

사랑도 일도 순탄하게 흘러가리라 생각한 정현성이 돌이킬 수 없는 위기와 피할 수 없는 현실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오랜 연인인 성옥과는 어떤 현실의 벽에 부딪히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남과여’ 제작진은 “청춘들의 연애와 우정, 그리고 불안한 미래에 대해 어떻게 고민하고 성장해 나아가는지 그 과정을 현실감 있고 흥미진진하게 그려나갈 예정이다”라면서 “극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배우 이동해는 극 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로 청춘들에게 많은 공감을 불러 모을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남과여’는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를 다룬다.

사랑을 경험해본 이들과 이 시대 청춘들의 공감을 자극할 이동해의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는 오는 12월 26일 화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민석 국무총리, 2025 APEC 정상회의 최종 점검

[뉴스스텝] 김민석 국무총리(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장)는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약 일주일 앞두고 10월 23일과 24일 양일간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현장의 최종 마무리 점검을 진행 중이다.김 총리의 현장점검은, 전례없는 초격차 APEC을 개최한다는 다짐으로 취임 직후부터 시작되어 이번까지 8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정상회의‧만찬장 등 제반 인프라, 문화 컨텐츠 및

성북구의회, 제314회 임시회 폐회

[뉴스스텝]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는 10월 16일부터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3일 제31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는 10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사일정이 진행됐으며 회기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의원발의 안건 8건, 구청장발의 안건 6건까지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상정된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표창 조례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23일 막 올라

[뉴스스텝] 깊어가는 가을, 남도의 하늘빛 아래 ‘빛과 철로 물들다’를 주제로 한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이 23일 광양시민광장(야외공연장)에서 배우와 감독들의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남도영화제는 2년마다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순회해 열리는 남도의 대표 로컬영화제다. 지난 2023년 순천에서 시즌1을 개최한데 이어 올해는 전남도와 광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