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2023 강동 환경작품 공모전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3-23 1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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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중학생 대상, 환경의 소중함 일깨우고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 높여
▲ 최우수(초고)

[뉴스스텝] 강동구는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전국 초‧중학생 및 동연령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 강동 환경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기후위기 및 환경오염, 온실가스감축 등 환경보전 실천방안’으로 그림(또는 웹툰)과 영상 두 가지 부문을 공모한다. 작품규격은 부문별로 달라 확인이 필요하다. 그림(또는 웹툰)부문은 초등학생은 8절 도화지, 중학생은 4절 도화지에 제출하면 되고, 영상부문은 해상도 1,280×720(pixel)의 1분 이내의 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에 게시하면 된다.

접수는 3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강동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그림(또는 웹툰)부문은 작품과 함께 강동구청 기후환경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영상부문은 작품을 유튜브에 게시한 후 신청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총 32명(최우수 4명, 우수 10명, 장려 18명)을 선정하여 수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환경보전 관련 홍보 등에 활용되며, 오는 6월 환경의 날 행사 시 강동구청에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강동구청 기후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광섭 기후환경과장은 “기후위기 등 환경문제가 점점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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