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안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3-23 10:05:25
  • -
  • +
  • 인쇄
3월 21일~4월 10일 개별공사지가 열림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의견 청취
▲ 성동구청

[뉴스스텝] 서울 성동구가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2023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한다.

성동구는 지난해 10월부터 토지특성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25,696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조사·산정을 완료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구청 토지관리과 및 각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성동구 홈페이지 또는 '일사편리 서울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에서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을 경우 방문 장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 양식에 의거 직접 또는 우편제출 가능하며, 국토교통부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에서 인터넷으로도 제출 가능하다.

의견 제출된 필지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선정이나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여부 등을 정밀 조사하여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6일까지 의견제출인에게 처리결과를 통지하게 된다.

성동구는 의견제출 기간 동안 전화로 개별공시지가 담당 감정평가사와 구민이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전문가와의 상담 시간도 운영한다. 또한 의견제출 기간과는 별개로 구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기 위해 『개별공시지가 365일 의견접수 창구』도 지난 2018년 5월부터 운영하고 있어 의견제출 기간이 끝난 경우에도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성동구 홈페이지(종합민원)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토지가격이 정확하고 공정하게 조사·결정됐을 때 공평과세와 개발사업 등에 따른 구민의 정당한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다.”며 “제출된 의견을 개별공시지가 조사 시 적극 검토하여 구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수원은 '혼자여서·혼자라도' 살기 좋은 도시입니다

[뉴스스텝] 가구 유형 중 혼자 사는 1인가구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것은 이미 오래 전이다. 통계청의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2015년 이후 1인가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주된 가구 유형으로 자리 잡았다. 학교와 일자리, 교통이 발달한 수원시는 1인가구 비율이 특히 높은 편이다. 지난 2024년 기준으로 36.2%를 기록했다. 인근 용인, 성남, 화성 등 규모가 비슷한 지자체보다도 많다. 셋 중 한집이 넘

군포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로 시민에게 책을 더 가깝게!

[뉴스스텝] 군포시는 2021년부터 도서관에 소장되지 않은 신간 도서를 시민이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직접 대출·반납할 수 있는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현재 군포시 공공도서관 6개관(중앙·산본·어린이·당동·대야·부곡)과 지역서점 4개소(명문서점·산본문고·열린문고·자유문고)가 참여하고 있다.군포시도서관 대출회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인당 월 2권, 대출기간 2주의 규정이 적용된다.

'제16회 파주 장단삼백 전국요리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파주시는 지난 18일 임진각 파주개성인삼 축제장에서 ‘제16회 파주장단삼백 전국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장단삼백’이라 불리는 ‘파주장단콩’, ‘파주개성인삼’, ‘한수위 파주쌀’을 주재료로 한 다채롭고 특색 있는 향토 음식을 개발해 파주의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140개 팀이 예선을 거친 후, 본선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