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민속예술인의 밤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2 10:05:24
  • -
  • +
  • 인쇄
▲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민속보존회에서 주관하는 평창군 민속예술인의 밤 행사가 2023년 12월 22일 오후 4시 평창군 전통민속상설공연장에서 열렸다.

평창군 민속예술인의 밤은‘평창전통문화 보존’이라는 목표 아래 이어오고 있는 평창군 관내 9개의 민속보존회의 화합행사로, 평창군 민속예술을 알리는 전통문화 축제이다.

이날 행사는 원주 매지농악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보존회원들의 장기자랑 등으로 다채롭게 채워졌다.

평창군은 읍면별로 독특한 민속을 보존하고 발전시킴으로써 2002년 평창둔전평농악을 시작으로 4개의 민속보존회가 강원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참석한 심재국 평창군수는“오늘 행사는 평창 민속의 정체성을 보존하고 지켜온 8개 읍면의 민속보존회 화합의 장이자, 새로운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평교육지원청, 일본 토마코마이 학생들과 홈스테이로 따뜻한 우정을 나누다

[뉴스스텝]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홋카이도 토마코마이종합경제고등학교 학생 8명을 초청해 관내 학생들과 함께하는 홈스테이 및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가평 지역 학생들의 국제 감수성을 함양하고, 지속 가능한 한일 학생 교류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일본 학생들은 가평 관내 중·고등학생 가정에 머무르며 한

창원특례시, 추석 맞이 전통시장 폐현수막 바구니 나눔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상남시장에서 ‘폐현수막 재활용 장바구니(컴백)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버려지는 현수막을 재활용해 장바구니로 제작·보급함으로써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시민들의 친환경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남시장상인회, 경남옥외광고협회 창원시지부, 시청 건축경관과 직원 1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 1

2025년 추석 명절, 합천군 종합대책 추진으로 안전하고 풍요롭게

[뉴스스텝] 합천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군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군은 교통, 재난안전, 민생경제, 생활불편 해소, 응급의료, 복지, 공직기강 등 7개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0월 3일 금요일부터 9일 목요일까지 비상 상황을 유지하며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한 종합상황실(11개 반)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