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수산물 소비 촉진 한마당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1 10:15:06
  • -
  • +
  • 인쇄
11월 4일 창선 단항 위판장 일원
▲ 남해군, 수산물 소비 촉진 한마당 개최

[뉴스스텝] 남해군과 한국수산업경영인남해군연합회가 오는 4일 창선 단항 위판장에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남해군 수산물 소비 촉진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업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개최되며, 신선 수산물 시식과 작은 음악회 등의 이벤트가 펼쳐진다.

행사는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릴 예정이며, 방문객에게 무료로 제철 회, 문어, 장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천명조 한수연 회장은 “남해군을 방문해주시는 관광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신선한 남해바다 수산물들을 맛보고 우리 군의 청정 수산물을 구입해 준다면 지역 상권과 어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본다”며 “관광객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우럭 할인행사, 수산물 소비 대촉진, 수요일은 수산물 먹는데이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