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민생 회복 위한 설맞이 할인 및 환급행사, 구매 혜택 가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7 10: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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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청

[뉴스스텝] 김제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소비를 촉진하고 민생에 활력을 부여하고자, 각종 할인 및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김제사랑카드 페이백 이벤트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개인이 김제사랑카드로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2월 말 페이백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로 총 15%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동일 기간에 추가로 진행하는 김제사랑카드 전통시장 장보기 이벤트는 김제사랑카드로 총 3만원 이상 구매 시 자동 응모되며, 2월 말 100명을 추첨해 1만원을 지급한다. 이 이벤트는 아케이드 내부의 김제전통시장과 5일장에서 가능하며, 신규 지정된 김제중앙시장도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 구역에 새롭게 추가된 김제중앙시장은 지난해 12월 31일부로 신규 지정된 시장이며, 3번마트 인근 ~ 시장통 버스정류장 인근 ~ 김제초등학교 앞까지 T자형으로 이루어진 구역으로 약 130여 개 점포가 해당된다.

온누리상품권도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류 상품권을 제외한 디지털(카드형,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오는 2월 10일까지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고, 매주 최대 2만원까지 결제금액의 15%를 환급을 진행한다. 또한, 23일부터 27일까지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김제전통시장과 김제중앙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장소(청년몰 입구)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금액은 3만 4천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 7천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민생에 활력을 부여하고자 각종 할인 및 환급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활기찬 상업 환경이 조성되도록 다양한 활성화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4일에는 한국소비자연합 김제지부와 연합하여 전통시장 일대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며 설명절 가격인상 자제 및 물가동결 동참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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