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편리하고 쉬운 생활 속‘도로명주소(신규주소)’적극 홍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30 09:55:27
  • -
  • +
  • 인쇄
▲ 진주시, 편리하고 쉬운 생활 속‘도로명주소(신규주소)’적극 홍보

[뉴스스텝] 진주시는 7월 25일부터 이틀간 진주우체국, 진주실내체육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신규주소)를 홍보했다.

건물번호로 위치를 안내하던 도로명주소는 이제 사물과 공터 등 위치까지 식별 가능하도록 고도화되고 있는데, 아직 생소하지만 일상생활 속으로 확대되고 있는 신규주소인 기초번호, 사물주소, 국가지점번호 등 새로운 주소정책을 알리기 위해 직접 홍보활동에 나선 것이다.

신규주소인‘기초번호’는 도로 주변 가로등, 전신주 등에 설치되며 도로명과 도로구간에 일정 간격마다 부여되는 기초번호를 바탕으로 해당 지점의 위치를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하여 건물이 아닌 시설물과 공간의 주소를 표시한 위치정보이다.

특히 구조·구급 기관과 공동 활용되며 등산로 및 해안가, 공원 등 비주거지역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에 신속한 위치 안내와 인명구조 등을 위해 이용되고 있는 중요한 주소정보시설물인 ‘국가지점번호’에 대해서는 시민들에게 더욱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지점번호 등 신규주소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주소정보가 생활 속에 빠르게 자리 잡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