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안부 묻는 발걸음’힘찬 출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8 09: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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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 따뜻한 마음 배달왔습니다.
▲ 안부 묻는 실버벨 딩동

[뉴스스텝] 김제시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7일 우울·자살·고독사 위험군 세대를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인적안전망 네트워크 사업 ‘안부 묻는 발걸음 실버벨 딩동’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시행되고 있는 안부 묻는 발걸음 실버벨 딩동 사업은 올해 백산면, 백구면, 공덕면, 청하면, 요촌동, 신풍동, 검산동, 교월동 등 8개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44명의 안녕지킴이들이 해당 지역 마을의 독거 어르신 150여세대를 찾아가 안부를 묻고 유제품을 나누는 봉사활동으로, 올해 연말까지 주1회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남궁행원 센터장은 “1년이라는 기간 동안 매주 안부를 묻고 유제품을 나누는 봉사가 쉬운 일이 아닌데 자발적으로 협조해주는 안녕지킴이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면서 “이 사업을 통해 주변 이웃을 살피고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봉사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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