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 자동문 개방·공간 재배치로 민원 편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0 1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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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보건소

[뉴스스텝] 정읍시보건소가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청사 환경을 개선하고 원스톱 보건행정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시민 중심의 보건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번 개선 사항으로 노약자와 휠체어 이용자 등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을 위해 중앙 자동문을 개방하고 안내데스크·민원 대기 공간을 재배치해 출입구 혼잡도를 줄였다.

이를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 처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민원실, 진료실, 물리치료실, 예방접종실 등 7개 진료 분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원스톱 보건행정서비스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진료민원팀’을 배치했다.

이와 함께 분기별 소통간담회를 통해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게시판을 정비했으며 휠체어 진입로를 개선하고 장애인 층별 안내 점자판을 설치했다.

또한, 외국인 민원인을 위한 안내 매뉴얼을 제작해 민원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시니어 의사 채용 이후 진료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고부보건지소에는 카드단말기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현금으로만 가능했던 진료비 수납 방식을 카드결제로 확대해 시민들의 결제 편의를 높였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환경 정비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민원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해 상·하반기 교육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팀제 운영을 통해 원스톱 보건서비스가 체감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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